서비스 전문가 한 자리에...한국표준협회, 제3회 서비스위크 개최

      2018.07.02 10:05   수정 : 2018.07.02 10:05기사원문
한국표준협회은 3∼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회 서비스위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번 서비스위크에서 국내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들에게 서비스산업 발전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기존 KS-SQI 인증수여식,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외에 서비스 미래혁신 심포지엄, 산·학 서비스 연합 학술대회 및 서비스의 날 등 각종 학술·진흥 행사가 개최된다.



3일에는 서비스 미래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해 기술의 발전으로 생긴 서비스 상품과 그것이 가져올 환경적·사회적·기술적 변화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또 새로운 서비스에 따른 우리의 일자리·워라벨·인간삶이 변화되는 현상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 기업의 전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유재 서울대 교수가 발제한다.
롯데렌탈 표현명 대표, SK텔레콤 박진효 원장, 신한카드 장재영 본부장, 현대백화점 진석두 상무, 마크로밀엠브레인 최인수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각각 개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6일에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산·학 서비스 연합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산·학이 연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와 서비스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국내 대표적인 서비스 기업과 향후 서비스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학술대회 참가 기업간 서비스혁신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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