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조선시대 한걸음 더 들어가 보다' 개최
2018.07.02 14:35
수정 : 2018.07.02 14:35기사원문
1984년 ‘성인박물관강좌’로 출발한 역사문화강좌는 박물관대학과 함께 부산박물관을 대표하는 성인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여름, 다양한 주제의 심도 있는 역사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4기 역사문화강좌에는 조선시대의 인물부터 사회·경제·문화 등 조선시대의 전반적인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조선을 뒤흔든 여인들 △명성황후와 진령군, 악연인가 선연인가 △조선의 노총각·노처녀 구제 프로젝트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강좌가 1일 2강좌씩 총 나흘간 이어진다.
수강 신청은 3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부산박물관 안내데스크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강좌를 통해 조선시대의 다양한 모습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