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흥행 보증수표 '마블 콜라보 에디션' 잇따라 선보여
2018.07.03 14:48
수정 : 2018.07.03 14:48기사원문
3일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마블 콜라보레이션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Z300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Z300 Captain America Edition)’을 출시했다.
아이나비 Z300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은 아이언맨, 토르, 블랙팬서에 이은 네 번째 마블 에디션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마블 히어로 캐릭터 중 하나인 캡틴아메리카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방카메라 렌즈 주변으로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 실버, 레드 색상을 적용해 방패 형상의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연출했다.
캡틴 아메리카를 모티브로 한 GUI(Graphic User Interface)도 적용됐다. 제품 온·오프 시 마블 로고는 물론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사운드를 적용했으며 제품 패키지, 마이크로 SD카드, 후방카메라, 외장 GPS 등에도 로고와 캐릭터를 적용했다.
아이나비 Z300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은 또 전방FHD, 후방HD 영상화질을 탑재, 주행뿐 아니라 주차 중 녹화 기능을 강화했다.
팅크웨어는 지난 5월 플래그십 커넥티드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퀀텀 2 토르 에디션’을 출시한 이후 한 달에 한 번 꼴로 새로운 마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프리미엄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과 마블 콜라보 모델인 ‘아이나비 QXD1500 블랙펜서 에디션’을 출시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마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아이나비 Z300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도 완성도 높은 기능과 디자인을 통해 기존 블랙박스와 다른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