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소사이어티 첫 외국인 가입자 탄생
2018.07.10 17:14
수정 : 2018.07.10 17:14기사원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첫 외국인 가입자가 탄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브라힘 살렘 디자인&아키텍처 뷰로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지난달 20일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살렘 CEO는 2008년 한국 TV 프로그램에서 피아노를 치는 장애청소년을 알게 됐고, 이후 직접 서울 사랑의열매에 연락해 피아노 레슨, 음악치료 비용 등으로 11년간 총 1억5410여만원을 지원해왔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