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2’, 전작 스코어 뛰어넘었다…7일 만 300만 돌파

      2018.07.11 09:19   수정 : 2018.07.11 11:44기사원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전작을 뛰어넘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10일 하루동안 전국 스크린 1596개에서 20만 411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02만 2860명을 기록했다.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최정상에 오른 '앤트맨과 와스프'는 전편 '앤트맨'의 최종 관객수 284만 7658명을 가볍게 넘었을 뿐만 아니라 500만 관객을 동원한 '토르: 라그나로크'보다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은둔하며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 중이던 앤트맨(폴 러드 분)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분) 앞에 정체불명의 빌런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중요한 연결고리가 풀어지며 더욱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마녀'는 스크린 772개, 일일 관객수 8만 3916, 누적 관객수 195만 8537명을 기록했다. 11일 중으로 200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변산'이 610개의 스크린, 2만 9622명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수 34만 1083명을 기록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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