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정상황 태스크포스팀' 가동

      2018.07.11 10:40   수정 : 2018.07.11 10:40기사원문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의 시정철학 구현과 정책 대응력 제고를 위해 '시정 상황 태스크포스팀'을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정과 정책이 시민중심으로 변화해 행복을 증진할 수 있어야 하고 이에 걸맞게 일하는 속도와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는 오 시장의 시정 방침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신설되는 사회기획보좌관 직속으로 운영된다.

시정상황 태스크포스팀은 지시사항 이행 정도 등을 점검해 시장의 철학과 가치가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약사항 중 핵심 의제와 이슈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상시적으로 구축해 정책 대응의 속도와 질을 제고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사회갈등과 시정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주요 정책들이 본래 의도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정상황 태스크포스팀은 부산시청 8층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하고 총 9명(팀장 1명, 주무관 8명)으로 운영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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