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도로 '최우수' 민자고속도로 선정
2018.07.11 17:34
수정 : 2018.07.11 17:34기사원문
이번 평가는 돌발상황 대응시간, 교통사고율, 산업재해 발생 건수 등 정량적인 항목과 자연재해 예방 노력도, 이용자 및 사회편익 기여도, 도로청결성 등 정성적인 요소를 종합한 1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13개 민자고속도의 주요 내용 평가를 살펴보면 평균도착시간 단축, 교통사고율 감소 등은 향상됐고 사회편익 제공 활동, 갓길 가변차로 확장·운영에 따른 지정체 해소, 자연재해 대응 매뉴얼 구축 및 예방활동 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국토부는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민자고속도로 법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다른 민자고속도로 법인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