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수위 파주쌀’ 코스트코 납품 출고식 진행

      2018.07.12 14:05   수정 : 2018.07.12 14:05기사원문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12일 파주시농업쌀조합공동사업법인(파주통합RPC)에서 ‘한수위 파주쌀’ 코스트코 납품에 따른 출고식을 가졌다.

이날 출고식에는 김재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농정 관계자와 농협파주시지부장, 지역농협장, 파주쌀 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코스트코 납품은 연간 3000여톤 규모로 전국 14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 기존 판매망에서 새로운 대규모 판매처를 확보해 한수위 파주쌀 브랜드 향상은 물론 지역 쌀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그동안 파주쌀은 GAP 인증 확대와 2014년 준공된 전국 최대 미곡종합처리장 규모에 걸맞은 엄격한 품질 개선으로 최고급 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파주시가 2015년부터 쌀 광고 및 홍보에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수위 파주쌀의 인지도를 향상시켜 매출액이 크게 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파주통합RPC은 매년 파주쌀 농가의 3만톤 내외의 벼를 수매, 가공 판매하는 전국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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