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중앙과학관, '2018청소년 기자 취재대회' 개최
2018.07.15 12:00
수정 : 2018.07.15 12:00기사원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특허청-국립중앙과학관-한국발명진흥회간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취재대회 참가방법은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관람한 뒤 기사, 에세이, 칼럼 유형에 따라 작성된 기사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같은 기간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생활용품, 자원재활용, 학습용품, 과학용품 등 생활과 밀접한 301점의 창작 발명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제출된 기사는 표현력, 참신성 등 5개 평가항목에 따라 심사 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및 특허청장상 등 모두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이번 취재대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발명문화를 접하고 취재한 기사를 널리 알려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과학·발명 꿈나무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국립중앙과학관 블로그 기자단 소속의 청소년 및 과학·발명에 관심 있는 청소년(8~19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홈페이지 및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