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 러버덕-슈퍼문 이어 초대형 조형물 '뜬다'
2018.07.16 10:31
수정 : 2018.07.16 10:31기사원문
카우스:홀리데이는 러버덕(2014년), 슈퍼문(2016년), 스위트스완(2017년)에 이어 4번째로 석촌호수에서 진행되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다. 여름휴가 시즌 및 방학 기간을 맞이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에 대한 의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카우스는 미국 뉴욕 출신 팝 아티스트로 독창적인 캐릭터 '컴페니언'을 활용한 아트워크를 통해 주목받았다. 디올 맨, 꼼데가르송, 유니클로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
카우스가 이번에 석촌호수에 띄우는 카우스:홀리데이는 길이 28m(세로), 25m(가로), 5m(높이)로 '일상으로부터 탈출해 모든 것을 잊고 세상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