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딸 문다혜씨 광화문 개식용반대 집회 참석

      2018.07.17 11:03   수정 : 2018.07.17 11:12기사원문
문재인 대통령의 장녀 문다혜씨가 17일 초복을 맞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개식용 반대 및 입양 독려'를 위한 집회에 참석한다.

이날 집회는 동물권단체인 케어에서 주도하며, 문 대통령이 입양한 퍼스트독 '토리'도 나올 예정이다.

토리는 세계 최초로 대통령에게 입양된 퍼스트독이다.

개식용 반대 단체는 토리 인형을 배포하는 등 그동안 집회준비를 해왔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식용을 막기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제출하는 등 최근 동물권에 대한 국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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