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북미 최고 항공사' 선정

      2018.07.18 16:30   수정 : 2018.07.18 16:30기사원문
에어캐나다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8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북미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9년간 7회에 걸쳐 북미 최고의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권위있는 독립 리서치 기관 스카이트랙스는 해마다 전세계 항공운송산업의 승객만족도를 평가하는 대규모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7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335개 항공사에 탑승한 100여개 국 2000만명 이상의 승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에어캐나다는 2010년이후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했다.
전세계 6개 대륙에 걸쳐 220개 공항으로 운항중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올해에도 25개의 새로운 노선을 추가했다. 또한, 꿈의 여객기로 불리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와 보잉 777, 보잉 737맥스, 에어버스 220-300 제트까지 신기종을 도입했다.
비즈니스 클래스에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에어캐나다 시그니처 서비스도 론칭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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