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UNEP FI 대표와 지속가능금융 활성화 논의

      2018.07.19 11:00   수정 : 2018.07.19 12:53기사원문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9일 금감원을 방문한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 에릭 어셔 대표와 면담을 갖고 금융산업의 지속가능금융 활성화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UNEP FI는 전지구적 환경유지에 노력하는 UN 산하 UNEP(유엔환경계획)과 금융회사간 협력기구로 지속가능금융 촉진을 위해 1992년 설립됐다. 금감원은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하여 UNEP FI의 지원기관으로 가입을 추진 중에 있다.




금감원은 이번 면담 및 UNEP FI의 지원기관 가입을 통해 많은 선진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과 교류가 강화되어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흐름을 신속히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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