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숲길 물길 120km 걷는 원주사람들
2018.07.20 08:55
수정 : 2018.07.20 08:55기사원문
걷기 대행진에 나서는 이들은 금창·구학임도, 구학산둘레숲길, 혁신도시둘레길, 치악산둘레길, 100고개길, 월림산길을 걷는다.
또 원주의 새명소 소금산출렁다리와 간현봉등산로, 동화마을수목원, 명봉산 등 관내 명품 길을 모두 완보할 계획이다.
또, 반곡역 등을 경유하며, 문화해설사를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도 중·숙영지에서는 편지쓰기, 완보전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맛본다.
원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걷기 대행진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며, 전 구간 도보행진 85명과 구간참가 20명 등 총 1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