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오스트, 고팍스 이어 업비트에도 상장

      2018.07.25 15:34   수정 : 2018.07.25 15:34기사원문
암호화폐 이오스트(IOST)가 코인제스트, 고팍스에 이어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도 상장된다.

업비트는 25일 원화마켓(IOST/KRW)에 암호화폐 이오스트(IOST)를 상장했다. 업비트는 이오스트 상장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이오스트 지갑에 입금한 이용자들에게 총 2000만개의 이오스트를 나눠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오스트는 신뢰성증명(POB), 분산샤딩 등 획기적인 기술을 토대로 보안과 거래처리 속도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하는 암호화폐라 이번 상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상장은 또다른 거래소인 코인제스트, 고팍스 상장에 이어 진행돼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오스트는 지난달 말 국내거래소 코인제스트에, 이달 23일에는 또다른 국내거래소 고팍스에 상장된 바 있다.


이오스트 관계자는 "보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이오스트를 알리고, 투자 기회를 드리기 위해 여러 거래소 상장을 추진했다"며 "내년 초 메인넷 출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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