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한은, 2018년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실시

      2018.07.29 12:00   수정 : 2018.07.29 12:00기사원문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내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전국 2400가구를 대상으로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OECD산하 경제?금융교육에 관한 글로벌 협력기구인 INFE가 제정한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성인(만18세~79세)의 금융이해력 수준을 측정해 경제·금융 교육방향 수립 및 OECD 국가간 비교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전문조사원이 전국 표본조사 대상 240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금융행위 및 금융태도, 금융지식 등 총 43개 문항에 대해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12월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