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측 “김순옥 신작 ‘황후의 품격’ 제안 받고 검토 중”

      2018.07.27 15:08   수정 : 2018.07.27 15:08기사원문
배우 성유리가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컴백할까.
성유리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측 관계자는 27일 fn스타에 "SBS 새 드라마 '황후의 품격'는 성유리가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성유리가 김순옥 작가의 신작 '황후의 품격'에서 황실 대변인 민유라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성유리에게 '황후의 품격'은 2016년 MBC '몬스터' 이후 2년여 만의 복귀작이 된다.


특히 지난해 골프선수 안성현과의 결혼한 만큼 성유리가 '황후의 품격'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후의 품격'은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차기작이다.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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