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 웹툰산업 활성화 ‘주목’

      2018.07.28 01:13   수정 : 2018.07.28 01:13기사원문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26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오정도서관 등 3개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병전 위원장을 비롯해 재정문화위원 9명과 원미도서관장 등 시설 관계자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재정문화위원들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찾아 안종철 원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만화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위원들은 작년 조성된 웹툰 스타트업 캠퍼스와 제21회 Bicof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듣고 “부천만화특구 계획과 연계한 만화 웹툰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한국만화 역사가 우리 부천시에 잘 관리.운영돼 시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를 방문해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사람과 사회를 잇는 사회적 기업이 우리 시에서 많이 육성되도록 뒷받침 역할을 든든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정도서관을 방문해선 부천씨앗길센터(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보고를 듣고 만화특화도서관인 오정도서관 시설을 꼼꼼히 견학했다.


김병전 재정문화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 대해 “우리 시의 모범이 되는 문화예술시설 및 도서관에 대한 현장방문이 앞으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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