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ICT 분쟁조정 상담번호 118로 일원화
2018.07.31 14:07
수정 : 2018.07.31 14:07기사원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8월 1일부터 ICT분쟁조정 상담번호를 국번없이 118로 일원화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기존 상담번호 사용은 중단된다. 다만 이용자 편의를 위해 2019년 말까지는 기존 번호로 전화하는 이용자에게 상담번호 변경을 안내할 예정이다.
118은 인터넷진흥원 ICT분쟁조정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무료 상담번호다. ICT분쟁조정지원센터는 전자문서·전자거래, 인터넷주소, 온라인광고 등 ICT 분야 분쟁 상담과 조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권현오 센터장은 "각종 사이버민원 및 상담 채널을 기억하기 쉬운 무료전화 118로 일원화해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