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해외부스 100% 매진

      2018.08.05 09:13   수정 : 2018.08.05 09:13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오는 9월 13일 동해 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이하 “GTI박람회”)에 해외 부스 참가 기업신청이 100% 마감되었다 고 5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참가신청은 국내 450개, 해외 50개 등 500개의 부스이다.
특히 이번 참가신청은 해외의 세계한상, 중국기업연합회,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중국교포기업가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재일민단 등 해외주요 경제단체에서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를 희망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박람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또한, 동북아 지역의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지방정부의 대표단들을 비롯하여 아시아, 유럽 등 경제단체장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GTI 박람회가 동북아를 넘어 세계속의 경제한류 박람회로 자리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참가신청은 국내는 전기자동차를 비롯하여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공예품, 친환경 공산품 기업 등이 참가한다.

또, 박람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 국가를 비롯하여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 미국, 캐나다, 홍콩, 호주, 영국 등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에 도는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와 1:1매칭과 ‘추석맞이 장보기 장터’ 컨셉으로 우수상품 추석맞이 할인판매 등을 통하여 참가기업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시장개척을 위해 참가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내 바이어 매칭 및 구매상담회, 우수상품 판촉전을 개최한다.


아울러 참가기업의 현장판매 극대화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 단체, 코레일 등과 협력, GTI박람회 구매투어단 1만 여명이 참가한다.


또한, 박람회 특별전시관으로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강원관광 홍보관을 비롯하여, 친환경전기자동차, 강원쌀.강원한우.농수특산물인증제품관, 강원나물밥, 강원상품권 홍보관, 인도의 홍보체험관 등을 국내외전시관에 배치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기간중에는 동계올림픽 경제협력 포럼, 세계한상지도자대회, 동북아 여성CEO대회, 국내MD 초청 상담회를 개최하여 도내 기업들을 위한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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