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콘서트 입장료 수익 전액 기부
2018.08.05 10:33
수정 : 2018.08.05 10:33기사원문
롯데백화점이 5일부터 9월 1일까지 영등포점, 평촌점, 광복점 등 전국 7개점에서 ‘문화홀’을 활용해 ‘더 세컨드 커튼콜’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의 ‘문화홀’은 영등포, 청량리, 김포공항, 일산, 중동, 평촌, 수원, 광복, 대구점 총 9개 점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페라·마술·인형극·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돼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문화홀을 활용해 5일부터 9월 1일까지 아티스트 순회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6월~7월에 진행했던 ‘더 퍼스트 커튼콜’에 이어 진행되는 콘서트로 첫 공연 당시 가수 서영은 씨가 참여해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