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 ‘CURIOSITY’로 보여줄 완성형 신인으로 불리는 이유
2018.08.09 11:05
수정 : 2018.08.09 11:05기사원문
아이반은 9일 정오 전곡 작사, 작곡, 편곡 작업에 참여한 첫 번째 미니앨범 '큐리오시티(CURIOSITY)'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큐리오스(Curious)'부터 성장통과 사랑을 노래한 총 5곡이 수록된다.
'큐리오스'는 누군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괴로워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그려낸 얼터너티브 팝 곡이다. 자그마한 연결고리라도 찾아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마음이 '큐리오스'라는 단어로 전해진다.
그 뿐만 아니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파인드 마이셀프(Find Myself)', 웅장한 사운드로 울림을 남기는 '테이크 미 백(Take Me Back)', 영어 가사로 이뤄진 '러브 이즈 쏘 굿(Love Is So Good)' 등 매력적인 신곡이 예고됐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아이반은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라며 "왜 아이반이 완성형 신인으로 불리는지, 그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자신했다.
한편 아이반은 이날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인디스땅스 2018' TOP6 파이널 콘서트를 함께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