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측 “원걸 선예와 전속계약, 현재는 활동 계획 無”
2018.08.10 10:45
수정 : 2018.08.10 10:45기사원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전속 계약과 관련해 선예와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눴고, 뜻깊고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예의 연예계 활동 복귀에 대한 정확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세워지지 않았다"면서도 "5년 간 두 아이의 엄마로서,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아내로서 살아온 선예가 향후 열어갈 인생 3막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했고, 올해 JTBC '이방인'을 통해 행복한 가정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폴라리스 측은 "어려운 결정을 해준 선예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힘들 때나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줄 가족같은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원더걸스 탈퇴 이후 국내 연예계에서 활동 공백기를 갖고 있는 선예가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을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