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는 외계인’ 김우리, ‘스윗파파’ 매력 발산..예상 못한 반응에 당황
2018.08.13 13:26
수정 : 2018.08.13 13:26기사원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스윗파파'의 면모를 발산한다.김우리는 KBS2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연출 박지아 박영미)에서 브레이크 없는 '스윗파파'의 일상을 공개한다.늘 가족의 관심을 갈구하는 김우리는 아내, 딸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집에서 쉬는 와중에도 가족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하며 부산하게 움직였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MC들 역시 "저런 상황은 좀 부담스럽다"며 딸의 입장을 대변해줬다.예린이의 고백에 김우리는 "너희들과 시간을 더 보내려고 애쓰는 이유는 내가 나중에 (나이를 더 먹고 나서) 젊었을 때 너희에게 그렇게 해줬어야 했다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라며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진심을 털어놨다.이처럼 주체하지 못하는 젊은 감각과 자녀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바쁜 외계인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김우리의 모습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