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료도 'Non-GMO'로...아이쿱자연드림 그레인프리 사료 출시
2018.08.14 14:40
수정 : 2018.08.14 14:40기사원문
14일 아이쿱에 따르면 자연드림은 지난해부터 모든 축산 Non-GMO 콩으로 만든 사료로 키우고 있었으며 이를 반려동물 먹거리까지 확대해 No GMO 원료, 그레인프리 사료인 △멍멍어덜트독 △멍멍퍼피 △야미어덜트캣 △야미키튼 4종을 출시했다.
자연드림 반려동물 사료는 GMO 곡물 대신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병아리콩, 렌틸콩, 완두콩, 바나나, 고구마 등을 원료로 한다. 이는 반려동물의 면역력 강화 뿐 아니라 저혈당지수 원료로 활용돼 같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천천히 소화, 흡수돼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준다.
또 사료를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는 필수아미노산을 충족하기 위해 생육을 포함해 전체 원료의 80%를 품질 좋은 육류를 사용했다. 생육이 많이 포함될수록 소화흡수율이 증가해 체내 영양소 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료의 엄격한 품질관리로 방부제나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고 알레르기 위험을 낮추기 위해 그레인프리로 만들었다. 또 프로·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돼 장내유익균을 활성화 해 소화력이 약한 반려동물 장건강에 도움을 준다.
자연드림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자연드림 매장에서는 샘플을 받을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자연드림 사료를 먹는 강아지, 고양이의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이쿱자연드림은 2016년 GMO 걱정 없는 압착 유채유 출시 후 2017년 모든 축산을 Non-GMO 콩으로 키우고 있으며 축산물 외에 요구르트, 가공우유 등이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