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 통일경제특구로 남북 철도·도로 연내 잇는다 外

      2018.08.16 08:28   수정 : 2018.08.16 08:28기사원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73주년 광복절과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면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평화의 촉매제이자 안전핀으로 동북아 6개국(남·북·중·일·러·몽골)과 미국까지 참여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경축식에 참석해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정착되면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설치할 것"이라며 "많은 일자리와 함께 지역과 중소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