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레더리빙 소품 시장 공략

      2018.08.16 08:35   수정 : 2018.08.16 08:35기사원문
루이까또즈가 리빙 소품 시장에 진출한다.

태진인터내셔날 소속 루이까또즈는 고품질 천연가죽 소재를 사용한 리빙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내놨다고 16일 밝혔다.

루이까또즈 레더리빙 소품 라인은 장인정신이 깃든 수공예 방식으로 제작됐다.

제품들은 루이까또즈 핸드백 소재 등에 사용하는 최상급 가죽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질감과 뛰어난 내구성이 돋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본 종류는 트레이, 티슈케이스, 펜케이스, 와인케이스, 컵받침, 슬리퍼, 다이어리, 마우스패드 등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22개의 상품군으로 구성된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레더리빙 소품 출시와 함께, 공예 디자이너 브랜드 '시아나'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제품 26종도 추가로 내놓는다.

가죽을 대리석, 스테인리스 등 이색 소재와 결합시킨 시아나 콜라보 제품은 섬세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대리석 가죽 트레이, 가죽 거울, 가죽 액자 등이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품질 가죽에 대한 루이까또즈의 38년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공예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보다 다양한 가죽 제품 출시 및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들과의 적극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상 생활에 품격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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