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잡월드와 함께 '틔움버스 진로체험' 2차 공모
2018.08.18 09:04
수정 : 2018.08.18 09:04기사원문
올해는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아 직업체험이 어려웠던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탐색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틔움버스 진로체험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기관의 신뢰성, 참가대상의 적정성, 지원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 2차 공모 합계 최종 약 60개 기관 2000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 기관에 45인승 틔움버스 1대와 한국잡월드의 아동·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7월 진행한 1차 공모에서는 신청 기관 60개 중 23개 기관이 최종 선정돼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2차 공모 최종 선정 기관은 오는 9월 14일에 발표 후 10월부터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9월 7일까지 30인 이상 44인 이하로 참가 인원을 구성해 응모 접수하면 된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