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지방권 온라인 배송 확대

      2018.08.19 16:36   수정 : 2018.08.19 16:36기사원문

롯데슈퍼가 17일 '롯데프레시 울산센터'를 선보이며 지방권 온라인 고객 잡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상주 인구가 117만명인 영남권 중심 도시인 울산광역시는 국내 광역시 중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가장 높아 잠재 구매력이 높은 지역이다.


'롯데프레시센터'는 2018년 상반기 7개 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쇼핑'의 확산과 '자체 배송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지방권 최초 롯데프레시 광주센터(전라도)를 오픈하며 지방권까지 서비스지역을 확대했다.



또 올해 6월 오픈한 롯데프레시 천안아산센터는 오픈 2달여 만에 80%의 매출 신장을 보였으며, 7월 말 오픈한 롯데프레시 청주센터는 오픈 20여 일 만에 140% 의 매출 신장을 보이는 등 지방권 신선식품 온라인 배송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누적구매 1000만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가 눈부시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