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연안식당 호조…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

      2018.08.20 09:10   수정 : 2018.08.20 09:10기사원문

디딤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7분 현재 디딤은 전일 대비 9.91%(315원) 오른 349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디딤에 대해 직영점 매출 회복과 연안식당의 고성장으로 2분기 실적이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를 제시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센터장은 “디딤의 2분기 연결 매출은 직영점 매출 회복과 연안식당의 빠른 성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29.5% 증가한 217억원을 기록했다“며 ”당기순이익도 실적호조세와 더불어 외화환산이익, 배당금수익 등으로 전년동기(-7억원) 대비 5억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프랜차이즈들(연안식당,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등)의 증가세로 인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9%(832억원), 315.4%(63억원) 증가한 창립최대 실적을 달성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