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제철 식품 '기획전'...무료반품도
2018.08.20 11:23
수정 : 2018.08.20 11:23기사원문
티몬은 제철 농산물 300여종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제철식품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체국과 함께 신선식품 무료반품관을 개설, 30여종의 제품에 대해서는 상품 품질에 불만족 시 무료반품도 가능하다.
제철식품 기획전은 대표상품으로 보령의 명물 사현포도(2kg)을 9900원에 판매하고 무료로 배송해준다.
더불어 할인쿠폰을 통해 1만원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철식품 기획전 상품을 구매 시 쿠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날짜별로 2개씩 대표상품을 선정해 파격가로 선보인다.
첫날엔 아오리사과(2kg)를 3900원에, 한우 1+등급 불고기(300g)를 7900원에 판매한다. 21일에는 해남 꿀밤고구마(1kg)가 1990원 우삼겹(구이용, 500g)이 6500원이다. 이외에도 제주에서 첫 수확한 황금향(1kg, 소과)이 7900원, 신안 생물새우(1kg, 30-39미)가 2만5900원, 하우스 햇수박(4~5kg)을 1만원에 판매하는 등 매일매일 특가상품을 판매한다.
임석훈 티몬 리빙본부장은 "모바일 쇼핑이 대중화 되면서 신선식품과 즉석식품 등 장보기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철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신선식품 무료반품 서비스까지 진행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상품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