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 아니야?"..강아지 모양 아이스크림, 대만서 폭발적 '인기'
2018.08.21 06:30
수정 : 2018.08.21 06:30기사원문
대만에서 강아지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외신은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J.C. 코 아트 키친'이라는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로 강아지를 정교하게 표현한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고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이곳에서는 퍼그, 래브라도 리트리버, 샤페이 등 여러종의 강아지를 완벽하게 구사해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아이스크림의 맛은 얼그레이(래브라도 리트리버), 초콜릿(퍼그), 땅콩(샤페이) 등 세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각 110~188대만달러(약4000~7000원) 수준이다.
J.C. 코 아트 키친은 하루에 약 100개의 강아지 아이스크림을 한정생산한다.
레스토랑에서 강아지 아이스크림을 맛본 한 고객은 "강아지가 실제로 누워있는 것처럼 너무 정교해 자르면 다칠 것 같아서 먹기 미안할 정도이다"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