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생필품 상자 전달

      2018.08.21 16:42   수정 : 2018.08.21 16:42기사원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사 직원 및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이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HUG 임직원 및 '아우르미 5기 대학생 봉사단' 15명이 참석해 보습크림, 반찬통, 욕실화 등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70개를 제작·전달했다. 무더위 쉼터 냉방비 지원, 장애인·보호대상 어르신 가정 방문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승만 HUG 홍보비서실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HUG의 정성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의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부산으로 본사가 이전한 이후 부산지역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