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돈 잘 버는 남자 배우는 클루니…1년 수입이 2천600억원대
2018.08.23 13:18
수정 : 2018.08.23 13:18기사원문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남자 영화배우에 조지 클루니(57)가 꼽혔다.
클루니는 2017년 6월부터 1년간 2억3천900만달러(약 2674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미 경제매체 포브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루니의 수입은 영화보다는 대부분 사업 쪽에서 나왔다.
2위는 할리우드의 대표적 다작 배우이자 제작자인 '더 록' 드웨인 존슨이 올랐다. 존슨은 1억2400만 달러(약 1387억 원)를 벌었다. '쥬만지:새로운 세계' 등 출연작에서 나온 수입이 많았다.
3위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 8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4위는 호주 출신으로 역시 '어벤져스' 등 여러 블록버스터에 단골 출연한 크리스 헴스워스(6450만 달러)가 차지했다.
환갑을 넘기고도 여전한 맨몸 액션으로 노익장을 자랑하는 홍콩 배우 청룽(성룡)이 4550만 달러를 벌어 랭킹 5위에 자리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