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드라마 ‘사자’ 최종 고사 “배우 본인 부담감 고려…”

      2018.08.28 12:03   수정 : 2018.08.28 12:03기사원문

배우 이선빈이 드라마 '사자'에 출연을 고사했다.28일 이선빈 소속사 측 관계자는 fn스타에 "이선빈이 드라마 '사자' 여주인공 자리를 놓고 검토했으나 결국 고사하게 됐다. 배우 본인이 부담감을 느꼈고, 회사 차원에서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선빈이 부담감을 토로한 '사자'는 박해진과 나나를 주인공으로 지난해부터 준비, 올 1월 촬영을 시작했지만 제작사와 스태프의 갈등, 감독 하차 등 여러 논란을 겪으며 5월 중순 촬영이 중단됐다.결국 장태유 감독은 하차했고 새로운 김재홍 PD가 투입됐으나 나나의 하차 소식이 알려지며 '사자'는 난항을 겪고 있다.
이어 이선빈이 제안 받고 작품을 검토했으나 최종 고사하며 앞날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뿐만 아니라 '사자'는 27일 촬영 재개를 하려고 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또 연기해야 했다.
이에 나나와 이선빈이 고사한 여주인공 자리를 누가 메꿀지 귀추가 주목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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