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문제 1대1 화상으로 질문 '스마트구몬' 인기몰이

      2018.08.28 16:57   수정 : 2018.08.28 16:57기사원문


교원그룹의 개인·능력별 학습지 구몬학습이 2018년 NBCI 학습지부문 1위에 선정,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회사 측은 지난해 7월 출시한 스마트구몬의 활약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스마트구몬은 빠른 오답 정정 시스템과 세심한 관리로 론칭 1년 만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매일매일 학습지를 풀면 그 다음 날 채점 결과를 알 수 있고 1대 1 화상 질문방을 통해 오답에 대한 궁금증까지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태블릿PC에 문제풀이 시간이 표기돼 아이들의 문제풀이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점도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학부모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스마트구몬은 국내 대표 학습지 업체인 교원구몬이 기존 학습지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학습지다. △개인별·능력별 학습이 가능한 구몬학습 교재 △전문 교사의 주1회 1대 1 방문 관리 △스마트 학습 서비스와 스마트 디바이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마트구몬은 프로그램식 개인 맞춤 교재와 실시간 학습 과정을 기록하고 분석한 데이터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스마트 맞춤학습을 제공한다. 또 일일채점, 오답정정 시스템 등 공부의 과정이 시스템화 돼 있다. 특히 대부분의 스마트학습의 경우 방문관리가 생략되는데 스마트구몬은 구몬선생님의 세심한 1대 1 방문 관리가 기본이다. 데이터로 기록·분석된 일주일간의 학습 결과와 대면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의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한다.


이외 스마트구몬은 자녀안심서비스를 탑재해 유해 앱이나 사이트를 차단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스마트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1000여 권의 e북과 300여 편의 3D 과학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한 없이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스마트구몬은 전 세계 50개국 아이들을 통해 입증된 구몬학습의 학습법과 디지털 기능의 장점을 결합한 교육상품"이라며 "아이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도록 이끌어준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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