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사무실서 다양하게 쓰이는 ‘빅 테이블(BIG TABLE)’ 선보여
2018.08.29 09:23
수정 : 2018.08.29 09:23기사원문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는 부서간 협업의 증대와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는 사무환경 변화에 발맞춰 최대 12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빅 테이블(BIG TABLE)’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로 인한 업무 효율성에 대한 관심과 기업 구성원간 미팅이나 협업의 기회가 많아지며 사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빅 사이즈’ 테이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퍼시스는 조직 구성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오픈 오피스부터 회의실, 프로젝트룸, 벤치형 개인 업무 공간 그리고 카페 라운지 등 어느 공간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빅 테이블’을 선보였다.
최대 12명이 착석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형태의 상판이 돋보인다. 테이블 하부 또한 밑면 커버로 완벽하게 마무리해 어느 각도에서 보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내추럴 우드 색상과 도시적인 블랙 색상의 조합으로, 럭셔리한 공간을 연출해주며 큰 크기에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미팅이 진행되는 라운지나 협업 공간과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천연 무늬목, 집성 무늬목 그리고 지문 자국을 방지한 HPM 등 총 3가지의 상판 옵션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기능적인 면도 놓치지 않았다. 상판의 좌측과 우측 중앙에 멀티탭과 USB 포트가 내장된 수평 덕트가 있어 노트북 등 다양한 IT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테이블 측판의 수직배선 커버로 전자기기의 배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추가로 액세서리 라이저를 구매하면, 테이블 상판의 중간에 있는 연결 홈에 끼워서 설치해 사무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퍼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부서간 협업이 많아지며 사람들의 업무 활동 범위가 개인 데스크에서 공간으로 옮겨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여러 목적에 맞춰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빅 테이블’을 선보이게 됐다”며 “퍼시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변화하는 사무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최적의 사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오피스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