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다음달 5~7일 'THE 가까운 입학상담실' 운영

      2018.08.30 09:57   수정 : 2018.08.30 09:57기사원문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학상담실을 운영한다.

동국대는 다음달 5~7일 3일간 충무로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충무로영상센터 신관에 'THE 가까운 입학상담실'을 열고 수시모집 상담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THE 가까운 대입 상담실'에서는 지난해 수시모집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동국대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2019학년도 동국대 학생부 평가기준과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을 설명하고, 논술 및 실기위주 전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사전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근처에 입학상담실을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면서 "맞춤형 상담으로 보다 많은 수험생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사교육 컨설팅 비용을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2019학년도 모집정원의 71.6%에 해당하는 2148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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