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렌즈 지원… 올해로 17년째
2018.08.30 09:41
수정 : 2018.08.30 09:41기사원문
에실로코리아는 지난 2002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시력 교정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표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 ‘오프닝 아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시력 교정 렌즈를 후원해 오고 있다.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는 9개 종목, 약 1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17일에는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발달장애 선수 8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34차 선수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이뤄졌다. 에실로코리아는 눈 검진, 구강 검진, 발 검진, 유연성 및 균형 검사 등 건강 검진에 필요한 고굴절, 중굴절 렌즈 600조를 후원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이 필요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누릴 수 있도록 에실로코리아가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