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온라인 판매 전용 블랙박스 출시

      2018.08.31 11:29   수정 : 2018.08.31 11:29기사원문
한라홀딩스는 주차 시 레이더 감지 기능으로 차량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온라인 마켓 전용 제품 '오토비 SP300'을 출시했다고 8월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GPS 연결과 무관하게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능을 제공해 앞차출발알림, 신호등인식 등 영상이미지 분석 기술을 통해 운전자 주행환경에 편의를 제공한다.

또 장기 주차 시 차량 배터리 방전의 고질적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레이더 주차모드'를 지원한다.

활성화된 레이더가 감지 기능을 통해 차량에 물체가 접근할 때만 녹화해 배터리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현재 시판중인 모든 오토비 블랙박스에는 포맷프리, 파일안정화, 애니세이프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가 메모리카드를 직접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사고 시 영상누락 등의 오류를 방지한다.
야간 영상 특화기능인 클리어 나이트뷰도 적용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한라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망을 다변화하여 고객들에게 가성비 모델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토비 SP300은 16기가바이트 기준 장착비 포함 22만9000원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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