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전점, 홈트레이닝 전문 토탈샵 오픈
2018.09.03 13:31
수정 : 2018.09.03 13:31기사원문
【대전=김원준 기자】롯데백화점 대전점은 7층 스포츠 매장에 홈트레이닝(Home Training) 전문 토탈샵 ‘마이 피트니스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내 몸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7층 스포츠 매장 한가운데 위치한 ‘마이 피트니스 스튜디오’는 115㎡규모로 트레이닝 용품부터 요가,액티브웨어 등 의류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매장에 마련된 홈트레이닝 체험존에서는 전신 근력 트레이닝을 위한 벤치와 고탄력 트램플린, 트레이닝 전후로 긴장되고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볼 등을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오픈 축하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9일까지 휘니스포츠 용품과 프런투라인 의류 구매 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안다르 매장에서 7만원이상 구매하면 바디 마사지 오일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정복 롯데백화점 대전점 남성스포츠 플로어장은 "홈트레이닝 전문 매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라면서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