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최고 한우”선발대회 열려

      2018.09.04 16:57   수정 : 2018.09.04 16:57기사원문
【청주=조석장기자】 충북도내에서 최고 한우를 선발하기 위한 한우 경진대회가 4일 옥천가축시장에서 열렸다.

출품축 심사결과 암송아지 부문에는 영동군 양강면 박정운 농가, 미경산우 부문에는 옥천군 옥천읍 은승희 농가, 경산우 번식암소 1부에는 보은군 산외면 김인선 농가, 경산우 번식암소 2부에는 음성군 감곡면 홍창영 농가, 경산우 번식암소 3부에는 청주시 남일면 강석준 농가가 각 부문별 최우수로 선발되었다.

충북한우경진대회는 충북도 한우개량의 성과를 확인ㆍ평가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충북도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후원해 개최됐다.



혈통이 등록된 한우 중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3부문, 총 5개 부문별로 최고의 한우 45두가 각 시군을 대표하여 출품되어 각축을 벌였다.

수상은 위 부문별 최우수 1, 우수 1, 장려 1 각각 3두를 선정하며, 이 소들은 10월 11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전국 한우경진대회에 출품된다.


충북도는 이전대회인 2015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챔피온(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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