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섬, PIS 2018서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 선보인다

      2018.09.05 11:11   수정 : 2018.09.05 11:11기사원문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한일합섬이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섬유소재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IS) 2018’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는 소재,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전시회다. 매년 1만여 명이 방문하는 PIS에 올해는 한일합섬을 포함한 국내외 334개 업체와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한일합섬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PIS에 참가해 프리미엄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 신제품 론칭과 주력제품인 기능성 원사 홍보를 통해 관련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해 PIS에 참가해 영유아 이너웨어인 ‘뽀로로 케어’를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 한일합섬은 올해는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상어가족’을 활용한 프리미엄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를 새로 선보인다.

이번에 한일합섬에서 선보이는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는 인체에 무해하고 강력한 항균력으로 피부에 친화적인 원료인 HANILON AB+(한일론 에이비 플러스)를 사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항균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이불, 패드, 베개 등의 제품을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 론칭과 주력 제품에 대한 소개와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한다.


한일합섬 관계자는 “한일합섬은 국내 최초로 아크릴 섬유를 선보인데 이어 항균 기능성 원사 브랜드와 특수 기능사를 개발하며 섬유산업을 이끌어 왔다”면서 “이번 PIS 참가를 통해 새로 선보이는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와 다양한 섬유 브랜드 상담으로 판로확대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합섬은 지난 1964년에 설립되어 아크릴 섬유를 국내 최초로 생산하며 해외 수출의 길을 열었으며, 특수 기능사와 스판본드 개발을 통해 섬유사업을 선도해 온 국내 대표 섬유전문기업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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