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500m 이상 산간지역에서 재배...정선사과 인기 절정

      2018.09.06 10:38   수정 : 2018.09.06 10:38기사원문
【정선=서정욱 기자】 해발 500m 이상의 산간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정선사과가 인기이다

6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에서 생산된 사과는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 색감 및 식감 등 맛과 품질이 뛰어나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군은 현재 295농가에 211㏊ 규모를 오는 2022년까지 300㏊ 이상으로 확대하여 연간 9300톤의 사과를 생산, 279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에는 4400톤의 사과를 생산해 176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신소득 대체작목 개발을 위해 사과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지난 2006년부터 추진과 함께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선사과축제를 개최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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