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안흥찐빵축제...10월 12일부터 3일간 열려.

      2018.09.12 08:46   수정 : 2018.09.12 08:46기사원문
【횡성=서정욱 기자】 강원도 횡성의 안흥찐빵축제가 다음달 12일부터 3일간 열린다.

이에 오는 13일에는 축제 성공을 다짐하는 ‘섶다리 놓는날’행사가 주천강 실미교 둔치에서 진행돼, 12회째 맞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12일 안흥찐빵축제위원회(위원장 남홍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안흥찐빵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 섶다리와 돌다리를 설치하고, 상안1리 풍물단의 지신밟기로 안흥찐빵축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안흥찐빵과 도깨비 트래킹, 전국커플 안흥찐빵 먹기대회, 방문객 환영공연과 다채로운 찐빵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캐릭터 로드, 생태하천.어도탐방로를 조성하여 기존 축제와 다른 새로운 변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