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투자한 '코스모체인', 뷰티 인플루언서 육성 나선다
2018.09.12 14:19
수정 : 2018.09.12 14:19기사원문
코스모체인은 12일 뷰티콘텐츠를제작하는 창작자 육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또 코스모체인은 서울 논현동소재 231.4㎡(약 70평) 규모의 스튜디오도 개설한다. 전문적인 육성을 위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 에이전시 아이스크리에이티브와도 협업, 콘텐츠 기획 노하우도 전수받는다. 기존 자사 소속 PD인력을 투입,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영상제작 실무 기술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모체인이 육성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에는 메이크업, 피부관리법 등 뷰티 주제 전반의 내용이 담긴다. 제작된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공유된다.
코스모체인 관계자는 "무자극 화장품 브랜드 리듀어와색조 전문 브랜드 언리시아를 보유한 회사 내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이라며 "최근 각종 소셜미디어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마케팅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