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19일 'TIPS 운영사' 첫 투자설명회

      2018.09.18 09:11   수정 : 2018.09.18 09:11기사원문
부산시는 19일 오후 1시 부경대 창업카페에서 스타트업, 창업대학생, 수도권과 부산의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200여명이 함께하는 '제1회 팁스(TIPS) 운영사가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고 창업기업인들에게는 투자자(벤처캐피탈)의 문턱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부산테크노파크의 창업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의 '창업에서 투자유치까지 성공전략' 특강, 코딩교육용 조립식 로봇 모듈인 모디(MODI) 제품 시연이 진행된다.



이어 지역 우수기업 6개사의 기업소개(IR)에 이어 수도권 및 부산의 유명 벤처캐피탈 7개사와 전문가의 투자 상담으로 마무리된다.

두번째 투자설명회는 10월 말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팁스는 2013년부터 고급 기술기반의 혁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술창업 플랫폼인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팁스의 운영사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액트너랩, ㈜웹스 및 선보엔젤파트너스 등 부산지역 4개사를 포함, 전국에 44개사가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