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널티와 작은미술관 만든다

      2018.09.18 09:12   수정 : 2018.09.18 09:12기사원문
【태백=서정욱 기자】 태백시는 ㈜널티(대표 김신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 18일 밝혔다.

18일 태백시에 따르면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비용과 시간,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상설 소규모 미술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태백시와 ㈜널티는 협업을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비 7000만 원을 투입, 지난 2016년 이후 2년여 간 폐쇄된 태백시 장성동 178-1 공공유휴공간인 옛 꽃때말공부방에 오는 11월께 새로운 문화공간인 작은 미술관으로 개관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설공사 및 환경정비, 재산관리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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