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플랫폼 다크매터, 송진구 한국 대표 선임

      2018.09.20 09:39   수정 : 2018.09.20 09:39기사원문

글로벌 대체투자 플랫폼기업 다크매터(DarcMatter)는 송진구 한국 신임 대표(사진)를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송진구 대표는 시드니 대학교에서 응용수학과 통계 학사를 취득했고 JP모간과 대우증권 주식 세일즈 및 트레이딩 헤드 등을 역임한 금융시장 전문가다. 다크매터에는 2017년부터 전무로 합류했다.


송 대표 선임과 관련 이상화(Sang H. Lee) 다크매터 CEO는 "송 대표는 업계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금융 전문가로 대체투자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송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한국에서 다크매터의 비지니스를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다크매터는 총 26개국의 투자자(LP)들이 다크매터의 플랫폼을 창구처럼 이용해 헤지펀드, 사모펀드, 벤처캐피탈(VC) 등 대체투자 시장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2016년 한국 지사 설립 후, 한국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 기업에게 세계 각국의 대체투자 전문가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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