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지난 8월 신규대출 P2P업계 1위

      2018.09.20 10:28   수정 : 2018.09.20 10:28기사원문

어니스트펀드가 지난 8월 가장 많은 신규 대출을 실행하며, P2P금융 업계 1위로 올라섰다.

20일 한국P2P금융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어니스트펀드가 8월 한 달 간 272억원의 신규 대출을 실행, 가장 큰 규모의 월 거래액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테라펀딩(268억원), 3위 피플펀드(228억원), 4위는 투게더펀딩(13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어니스트펀드는 9월 들어서도 자체 기록을 갱신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9월 19일 기준 누적 투자금 2,417억원, 평균 수익률 연 11.42%, 누적 투자건수 108만건 등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어니스트펀드가 이처럼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한 것은 전문가 영입을 통한 대규모 딜 확보와 부동산 이외에도 다채로운 P2P 상품군을 출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P2P 업계로는 최초로 부동산 PF를 보다 안정적으로 심사하고 관리하기 위한 자체 기준을 제작하여 업계에 공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상품 연체율, 손실률 0%를 꾸준히 유지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2015년 법인 설립 이후 정직과 신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사업을 운영해 온 만큼, 고객분들이 그 진정성을 알아봐 주시고 신뢰를 보내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어니스트펀드는 앞으로도 P2P금융이 건강한 국민 핀테크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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